Posts by Year

2023

자유에 관하여

1 minute read

나는 지금 날아다니는 철새를 보았다. 그 철새를 보면서 자유를 떠올린다. 저 새들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닐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을 마음껏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한다. 이때, 내가 생각하는 그 자유는 나의 욕망이 마음껏 실현 되는 상태일 것이다.

자신감

less than 1 minute read

불면증에 잠을 못 이루다 뒤척이다가 겨우 잠에 들었다. 내면에서 눈을 뜬 나는 가파른 절벽과 가파른 방파제 위에서 놀고 있는 나의 가족의 모습을 보았다. 파도는 방파제를 타고 높이 치솟다가 힘에 부친듯 다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기를 반복하였다. 우리는 그것을 보며 즐거워하며 웃었다...

Back to Top ↑

2022

천사와 악마에 대한 단상

1 minute read

최근 저의 석사 논문이 얼추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나를 긍정할 수 있을까? 나는 선한 존재인가? 선한 존재와 악한 존재의 차이는 무엇인가? 천사와 악마는 무엇일까?

해마체 연구, TR decoding

3 minute read

이 포스터는 SVM을 이용하여 fMRI data를 decoding 하였을때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fMRI 실험을 할 때의 TR은 2초 였습니다. 즉, 2초마다 brain activity를 기록하였으며, 한 trial은 10초 동안 sequence를 입력하는 부분과 20초 동안 쉬...

나와 타인을 이해할 수 있을까? - 에반게리온과 함께

2 minute read

석사과정을 진행한지도 1년이 넘었다. 직장 생활을 하던 도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석사과정을 택한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도 퇴근 이후 내가 바라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배움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꼈었기 때문에 보다 ...

최대우도추정방법과 성격

1 minute read

확률은 데이터를 다루는 학문이다. 인생에 있어서의 데이터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이다. 그렇기에 확률을 통해 나를 비추어 본다면,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경험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나의 성격을 알고 싶다고 해보자. 어떤 성격을 기반으로 나의 경험을 해석해본다고 한다면...

나다움이라는 것

1 minute read

어느날 룸메이트와 대화를 하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참 너다워.” 나는 이 말을 들을 때의 상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내가 그 일을 기억하는 이유는 나에게 아주 중요한 경험이기 때문일 것이다.

해마체 연구, behaviour

2 minute read

이번 포스팅은 기억 연구에 관한 실험 설계 방법과 행동 분석 결과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해마체 연구, Searchlight

3 minute read

이번 글은 제가 가지고 있는 운동학습에 대한 가설과 그 분석방법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나선형의 삶

2 minute read

본문은 블로그 주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

Back to Top ↑

2021

어떠한 현상을 확률분포로 모델링을 한다는 것

2 minute read

어떠한 현상을 확률분포로 모델링 한다는 것을 고찰해보겠다. 이를 고찰하기 위해 먼저 확률 함수와 확률 분포를 정의하고 넘어가겠다. 이 내용은 본인의 해석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Double dissociation이란?

2 minute read

뇌공학을 공부하다 보면 Double dissociation이라는 개념을 접하게 된다. 나는 이와 관련된 문서를 보다 종종 혼란에 빠지곤 했다. Single dissociation이 무엇인지, Double dissociation이 무엇인지 대강 알겠긴 한데, 도대체 Double di...

검정이란?

2 minute read

통계학에서 검정이란 기존의 주장과 대립되는 주장을 제시하였을때 그 주장이 옳은지 검증 하는것을 의미한다. 통계학은 불확실성을 다루는 학문이므로 모든 주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사과는 빨갛다”라는 가설은 항상 옳지 않다. 왜냐하면 초록색 사과가 있을 수 있...

P-Value에 대한 이해

2 minute read

P-value는 귀무가설이 옳다고 가정할때, 내가 관측한 결과가 귀무가설에 얼마나 어긋나는지를 측정한 값이다. 즉, 얼마나 우연히, random하게 내가 관측한 결과가 나왔냐는 것이다. 말이 어렵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말자. 이를 동전던지기 게임으로 쉽게 풀어보겠다.

통계가 설명하는 세상

1 minute read

보통 처음에 확률을 배울때, 동전 던지기 과제를 통해 배운다. 동전 던지기 과제에서 앞면이 나올 확률은 0.5이고 뒷면이 나올 확률은 0.5이다.

확률과 인생에 대하여

1 minute read

확률의 의미는 무엇일까? 확률적 수치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희망이란 무엇일까? 용기란 무엇일까?

Comment Policy

less than 1 minute read

안녕하세요! 블로그의 주인 윤서진입니다. 모든 댓글을 환영합니다.

Back to Top ↑